Alumni
History
Career Fields
Alumni
24 years
Since 2002
∞
대기업, 금융, 외국계,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 진출 후 네트워킹 형성
276+
~ 36기 DECKian
Career
DECK의 Alumni는 대기업, 금융, 외국계, 공공기관,
컨설팅, 학업/학계 등 다양한 업계에서
우수한 경영 인재로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대기업
삼성전자, 카카오, LG 전자, LG 디스플레이, 네이버, CJ ENM, CJ제일제당, 신세계 인터내셔널, KT, 현대모비스, 기아자동차, 현대백화점 등
금융
딜로이트 안진, 미래에셋증권, 비바리퍼블리카(TOSS), 우리은행, 한국산업은행, 삼성증권, 한화투자증권, 삼정회계법인, 한국신용평가 등
외국계
넷플릭스, Amazon Europe Core S.à R.L., Johnson&Johnson, P&G 코리아,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Harrods, LVMH P&C 등
공공기관/기타
주한인도대사관, 한국농어촌공사, 과천도시공사, 법무법인 세종, 주한스웨덴무역투자대표부, 신용보증기금 등
컨설팅
Bain & Company, 이언그룹, EY한영, 딜로이트 컨설팅, 메타브랜딩 등
학업/학계
이화여대 로스쿨, 서울대 및 University of Manheim 등 국내외 석박사 과정, MBA 다수
벤처/창업
기타 다수
Alumni Interview
24기 김예영 선배님
현대백화점 판매기획
안녕하세요, DECK 24기 대외협력부장을 맡았던 김예영입니다. 저는 17학번으로 경영학을 전공했습니다.
저는 현재 현대백화점에서 판매기획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행사나 이벤트를 기획하여 더 많은 고객들이 백화점을 방문하도록 하고, 고객 분석 툴을 이용해 고객의 소비 동향을 파악하여 매출을 극대화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현 회사에 입사하기 전에는 여성 커리어 개발 플랫폼 ‘헤이조이스’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플래너리에서 CX 인턴을, 글로벌 컨설팅펌인 PwC에서 RA로 인턴생활을 했습니다.
DECK 활동은 취업 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산업 분석을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져서 어떤 질문을 받더라도 숫자를 제시하며 정답에 근접한 대답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컨설팅펌에서 RA를 할 때 “Why?”라는 질문을 지속적으로 받았었는데, DECK에서 고민하던 습관이 바탕이 되어 큰 어려움 없이 질문에 대답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DECK에서 쌓은 논리력과 이해력은 면접에서 빠른 시간 안에 면접관 분들을 설득시키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DECK를 통해 현재 직무에 필요한 역량인 시장 및 경쟁사 분석 능력과 기획 능력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먼저, 트렌드 분석, 케이스 스터디 세션을 통해 해당 기업이 속한 시장 및 경쟁사를 빠르게 분석하는 역량을 기를 수 있었습니다. 마케팅 부서는 한정된 자원 안에서 어떤 부분에 어떤 방식으로 비용과 리소스를 투입할지 항상 고민하며 선택해야 하는 일이 많습니다. 이때, 논리적인 분석 능력이 바탕이 된다면 업무를 수행하는 데에 훨씬 더 효율적이고 빠른 방법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DECK 세션에 참여하면서 배운 외부 상황 분석 능력이 업무 수행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회사에서는 어떤 직무를 맡든 디자인, 개발 등 여러 부서와 의견을 조율하며 최선의 결과가 도출되도록 기획하는 능력이 필수적이라고 생각합니다. DECK에서는 모든 과업에서 부원들이 의견을 서로 조율하고 맞추면서 팀이 원하는 방향으로 프로젝트가 진행되도록 기획하는 법을 여러 세션 및 프로젝트를 통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부서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회사원에게 필요한 역량인 ‘기획력’을 기르는 데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DECK는 “도파민 분비를 활발하게 하는 집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통이 있는 학회다 보니 DECK NIGHT, 선배와 함께 하는 세션 등 네트워킹을 통해 멋진 커리어와 마인드를 가진 선배님들 가까이에서 조언과 스토리를 공유 받으며 삶의 원동력을 얻었습니다. 더불어 함께 하는 동기들도 다들 열정적이었기 때문에 각자의 에너지가 시너지 효과를 내 힘든 프로젝트를 지치지 않고 완주할 수 있었습니다. 구성원 모두가 성장할 수 있도록 활력이 끊이지 않는다는 점이 다른 곳에 없는 DECK만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DECK는 인사, 마케팅, 기획, 회계 등 경영학을 전공했음에도 뭐가 무엇인지 잘 몰랐던 저에게 살아있는 백과사전이 되어 준 학회였습니다. 성장하고 싶은 열망과 경영에 대한 지식을 얻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현재 무엇을 전공하고 대학 생활에 있어 어떤 시기를 맞이하는 분인지에 관계없이 후회 없는 선택이 되실 거라 확신합니다.
29기 곽다현 선배님
KB 증권 마케팅
안녕하세요, 이화여대 융합콘텐츠학과 18학번 곽다현입니다. DECK 29기 홍보부장으로 활동했었습니다. 현재는 KB증권에서 디지털 BK 거래 활성화를 위한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DECK는 제가 마케팅 직무를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커리어 방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었습니다. 제가 맡았던 산학 프로젝트 중 마케팅 미션이 많았었는데요, 현업 마케팅 실무진분들과 소통하며 피드백을 받았던 게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학부 팀 프로젝트에서 단순히 마케팅 전략을 기획할 때 느낄 수 없었던, 실현 가능성과 성과를 고려한 마케팅 전략을 도출할 수 있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숫자와 전략을 기반으로 한 마케팅”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마케팅 직무로 입사한 후에도, DECK에서 쌓은 기획 경험과 관점이 실무 적응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DECK는 네트워킹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있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매해 열리는 DECK Night 를 통해 관심 있는 직무에 재직 중인 선배들을 직접 만나 커리어 방향, 직무 준비 과정 등에 대해 조언을 구할 수 있었고, 특히 포트폴리오 구성이나 자소서 첨삭 등 구체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던 점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내부에서만 공유되는 채용 공고들도 있어, 취업 정보를 보다 빠르고 폭넓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네트워킹과 정보 공유 환경 덕분에 취업 준비 과정에서 막막함을 줄이고 보다 전략적으로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현업 선배들과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도움을 주고받는 문화가 형성되어 있다는 점이 DECK의 큰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산학 프로젝트는 ‘실무에 가까운 환경에서 주도적으로 고민할 수 있는 경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는 대외활동이 아니라, 구성원 스스로 방향을 설정하고 결과에 책임지는 구조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실무자 관점이 길러집니다. 또한 산학을 통해 다양한 전공과 관심사를 가진 구성원들과 협업하며 시야를 넓힐 수 있다는 점도 DECK만의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DECK는 “이력서 한 줄”을 얻기 위한 곳이라기보다, 스스로 생각하고 부딪히며 성장하고 싶은 분들에게 정말 잘 맞는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력서에도 도움되긴 합니다 ㅎㅎ) 아직 진로가 명확하지 않더라도, DECK에서의 경험은 분명 커리어 선택의 기준을 만들어 줄 거예요. 고민하고 있다면, 망설이기보다 한 번 도전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DECK에서의 시간이 이후의 선택을 더 단단하게 만들어 줄 거라고 믿습니다.
31기 백채원 선배님
PwC 컨설팅 Customer 본부
안녕하세요, DECK 31기 대외협력부장을 맡았던 백채원입니다.
현재 PwC 컨설팅의 Customer 본부에서 RA로 근무하고 있으며,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CRM 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프로젝트에서 저는 데이터 분석 및 리서치, PMO 업무, 미팅 노트 작성 등 다양한 실무를 담당하며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DECK에서의 1년은 제 커리어 선택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경험이었습니다.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DECK 활동이 직무 결정에 영향을 주었습니다.
첫째, 다양한 산업군을 빠르게 학습하며 일할 수 있는 직무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DECK에서 기업과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짧은 시간 안에 각 산업군의 시장 구조와 고객에 대해 학습하고 인사이트를 도출했던 경험은 매우 즐거웠고, 흥미로웠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다양한 산업을 넘나들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컨설팅 직무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로, 제가 갖고 있는 강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DECK에서는 최소 6번의 크고 작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저는 태도적으로는 몰입하고 도전하는 것에 주저하지 않는 다는 점, 역량적으로는 커뮤니케이션과 논리적 사고에 강점이 있다는 점을 발견했습니다. 이처럼 DECK는 내가 어떤 환경에서 잘 일하고, 어떤 역량을 발휘하는 사람인지를 알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렇게 파악한 강점을 바탕으로 나에게 가장 적절한 직무가 무엇일지 판단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내가 어떤 산업군에서 일하고 싶은가?’, ‘나의 강점은 무엇인가?’ 에 대해 고민 중인 분이라면, DECK 활동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DECK에서는 당연히 취업과 직무 역량 측면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프로젝트를 통해 포트폴리오, 자기소개서, 면접에서 활용 가능한 이야기들이 자연스럽게 쌓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의 성장과 변화를 체감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첫째, 어떤 일이든 해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를 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문제들이 수시로 발생합니다. 전략의 방향성, 팀 내 갈등, 기업과의 커뮤니케이션 등 여러운 문제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저는 다양한 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돌파구를 찾아내면서, 문제 해결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동시에 어려운 과제를 마주했을 때의 ‘기본 임계치’도 함께 높아졌습니다.
둘째, 주도적으로 일하는 태도를 몸에 익혔습니다.
프로젝트에서 많이 고민하고 의견을 낼수록 그만큼 더 큰 기여를 하게 되고, 결과물의 퀄리티도 높아집니다. 이 과정을 통해 저는 일을 ‘주도적으로’ 해나가는 태도를 갖추게 되었고, 이후 3번의 인턴십에서도 항상 스스로 기여할 수 있는 영역을 찾아 일에 임했습니다. 실제로 이런 태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습니다.
스스로의 한계를 넘어서고 싶은 분들께 DECK는 분명 큰 전환점이 될 수 있습니다.
DECK에서 가장 유익했던 활동은 무엇보다도 RS와 산학협력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해당활동들을 하면서 장표 작성 역량과 논리적으로 메세지를 구성하고 설득하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역량은 특정 직무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분야에서 굉장히 중요한 역량입니다.
저는 이후 사업개발, 상품기획, 컨설팅 등 여러 직무에서 인턴을 경험했는데, 대부분의 업무 결과물을 문서 형태로 전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때 DECK에서 익혔던 역량을 바탕으로 ‘배경 – 목적 – 업무 내용 – 결과’의 구조화된 서술 방식을 활용해 업무 이해도와 커뮤니케이션 퀄리티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또한, 유수 기업과의 실무 프로젝트 수행 경험과 더불어 수상 경력을 쌓을 수 있었던 점도 커리어 측면에서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DECK 활동은 값진 만큼, 사실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요구하는 활동입니다.
각 프로젝트가 결코 가볍지 않기 때문에, 진심으로 몰입할 각오가 된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산학협력이나 기업 네트워킹 등의 경험도 물론 의미 있지만,
다양한 경험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성장하고 싶은 분들께 DECK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입니다.
대학생활 중 가장 치열하게 고민하고, 가장 뚜렷한 성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든든한 커리어 동료들도 함께 얻게 될 것입니다.
DECK 지원을 고민 중이시라면,
먼저 스스로에게 ‘나는 왜 꼭 학회 활동을 해보고 싶은가?’라는 질문을 던져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러 DECKian의 이야기를 통해 그 답을 찾을 수 있었다면,
주저하지 말고 도전해 보세요.
분명, 여러분이 기대했던 것보다 더 큰 성장과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32기 최원영 선배님
BC카드 해외브랜드팀
안녕하세요! DECK 32기 부회장 및 학술총괄을 맡았던 최원영입니다.
현재는 BC카드 해외브랜드팀에 재직 중이며, VISA, MasterCard 등 주요 해외 카드 브랜드사와 협업하고 있습니다. 내국인의 해외 결제, 외국인의 국내 결제 전반을 관리하고 있으며, 해외 브랜드와 연계된 마케팅 업무도 함께 담당하고 있습니다. 해외브랜드팀은 회사 내에서 글로벌 업무를 전담하는 핵심 조직 중 하나로, 카드사의 해외 결제 및 글로벌 비즈니스 전반을 담당하고 있다고 이해해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DECK는 인턴 지원부터 공채 합격까지 제 자기소개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가장 소중한 밑거름이 된 경험입니다. DECK에서 수행한 ‘금융 플랫폼 신규 서비스 기획’ 및 ‘국민은행 마케팅 전략 프로젝트’를 통해 금융 산업과 플랫폼 비즈니스에 대한 확신을 가졌고, 이를 바탕으로 첫 커리어의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후 삼성카드 ‘모니모 구축 프로젝트’에서 컨설팅 RA를 통해 사용자 접점의 금융 플랫폼을 깊이 있게 경험했고, SAP Korea 인턴을 거치며 B2B 산업의 매력을 느꼈습니다. 이러한 인턴 기회를 갖게 된 것도 DECK에서의 활동들 덕분이라 생각하고, 이 경험들을 바탕으로 최종적으로 제가 성장하고 싶은 산업과 회사를 고를 수 있었습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결제 시장을 공부하며 새로운 결제 방식을 도입하고, 프로세스를 개선해 시장을 이끄는 일을 하고 싶어 카드사를 선택했고, 현재는 글로벌 브랜드사와 협업하며 결제 시스템의 전 과정을 폭넓게 다루는 팀에서 그 목표를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DECK 활동을 통해 가장 크게 성장한 점은 스스로를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기준을 갖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매 활동마다 한계에 도전하며 성장했고,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학회원들과 치열하게 토론하며 서로의 실력에 자극을 받았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의 상태였던 제게, 경영 전략과 논리적 사고의 기초를 만들어준 경험이었습니다. DECK 이후에는 제 스스로에 대한 기준이 자연스럽게 높아졌습니다. 모든 결과물을 빈틈 없이 완성도 높게 해내고자 했고, 그 과정 속에서 제한된 시간 안에 빠르게 사고하고 판단하는 능력도 함께 길러졌습니다. 1년이라는 긴 여정을 끝까지 완주한 제 자신을 보며, 앞으로 마주할 어려운 상황들도 이때처럼 버티고 해결해 나갈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DECK에서 가장 유익했던 활동은 RS와 산학협력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RS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도 선배 기수의 피드백을 통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가진 활동입니다. 결코 신입 학회원에겐 쉽지 않은 세션이지만, RS가 진행될수록 스스로 나아지고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고, 짧은 시간 안에 결과물을 도출해내는 과정에 자연스럽게 익숙해지게 됩니다. 또한 다양한 주제의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본인의 관심사나 잘 맞는 산업을 발견할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산학협력은 DECK 활동 중 가장 중요하면서도 가장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경험이었습니다. 실제 기업의 고민을 직접 듣고 실무진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는 대학생으로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두 기수가 함께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스스로의 성장과 프로젝트에 대한 책임감을 동시에 느끼게 되고, 프로젝트가 끝날 무렵에는 제안서를 바라보는 기준이 확실히 높아졌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DECK는 제 대학생활에서 가장 밀도 높은 성장을 경험하게 해준 단체입니다. 비슷한 꿈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고민하고, 치열하게 버티며 성장한 경험은 이후 자소서 작성과 취업 과정 전반에서 큰 자산이 되었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의미 있는 프로젝트 경험과 확실한 성장을 모두 경험하고 싶다면 DECK를 추천드립니다. 실제로 제 커리어 패스를 결정하는 데에도, 면접에서 제 이야기를 풀어내는 데에도 DECK 경험은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앞으로 DECKian으로 꼭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34기 최민영 선배님
CJ제일제당 PM
안녕하세요, DECK 34기 홍보부장으로 활동했던 최민영입니다.
소비자학과 경영학을 전공하였으며 지난 25년 하반기 CJ제일제당 PM 직무로 입사했습니다. CJ제일제당 PM은 시장 트렌드와 사업성 분석을 기반으로 신제품을 기획하고, 출시까지 전 밸류 체인을 관리하고 리딩하는 직무입니다.
DECK는 제 역량을 구체화해 주었고, 기획이라는 직무를 선택할 수 있게 해준 학회입니다. 과거의 저는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강점을 지니고 있는지 명확히 정의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학회 활동을 막 시작했을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다양한 산업군을 경험하며 흥미로운 지점은 있었지만, 특정 산업 하나를 선택할 만큼 결정적인 기준이나 확신을 갖기에는 부족하다 느꼈습니다. 그러나 DECK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한 가지 분명해진 점이 있었습니다. 문제를 대하는 직무적 성향만큼은 점점 또렷해졌다는 것입니다. 저는 복잡한 상황을 구조화해 해결해야 할 목표를 명확히 정의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방향을 설계하는 과정에서 가장 큰 몰입을 느꼈습니다. 트렌드와 소비자 반응을 분석해 가설을 세우고 이에 맞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이 즐거웠습니다. 또한 팀 내에서는 서로 다른 관점을 정리하고 조율하며 논의의 흐름을 하나의 방향으로 정돈하는 역할을 자연스럽게 맡고 있다는 점도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을 반복하며, 문제를 끝까지 파고들어 구조화하고 실행 가능한 기획으로 연결하는 일이 제 성향과 가장 잘 맞는다는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DECK 활동을 통해 파악한 역량과 성향을 바탕으로, 소비자 분석에 의거한 상품기획과 실질적 출시까지의 과정을 다룰 수 있는 직무로 진로를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DECK에서 기른 문제 구조화 역량은 공채 과제 전형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최근 채용 과정에서는 과제 수행과 PT를 통해 지원자의 사고 과정과 문제 해결 역량을 평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DECK에서 수행했던 RS, Case Study, 산학 프로젝트 경험은 이러한 전형을 준비하는 데 자연스럽게 활용되었습니다. 특히 문제를 구조화해 핵심 쟁점을 도출하고, 이에 맞는 결론을 제시하는 훈련은 즉석 PT, 케이스 면접 등에서 논리적으로 사고를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CJ제일제당 PM 채용 전형에서도 직접적으로 이어졌습니다. 신제품 기획 및 출시 전략 제안을 주제로 한 과제 전형으로 진행되었으며, 기획서 작성과 장표 제작, 두 차례의 PT 면접이 요구되었습니다. 저는 DECK에서 학습한 문제 정의 방식과 전략 도출 방법론을 바탕으로 과제를 준비했고, 이를 통해 논리와 방향성을 보다 명확하게 정리해 면접관에게 전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산학 프로젝트를 통해 반복적으로 발표와 피드백을 경험한 덕분에, 논리에 대한 추가 질문이나 챌린지에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DECK는 다양한 채용 전형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단한 기반이 되었고, 그 결과 최종 합격으로 이어질 수 있었습니다.
DECK만의 장점은 실질적인 진로 탐색과 뛰어난 동료들과의 네트워크를 확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먼저, 학회 활동의 꽃인 산학 프로젝트를 통해 다양한 비즈니스 케이스를 직접 다뤄볼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플랫폼·IT, 금융, 렌탈 등 다양한 산업을 배경으로 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각 산업의 맥락과 비즈니스 구조를 이해할 수 있었고, 신사업 제안, 마케팅 전략, 고객 커뮤니케이션 등 폭 넓은 유형의 과제를 경험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체득한 기업 분석과 문제 구조화 방식은 이후 새로운 산업과 주제를 접하더라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고, 공채 면접에서도 DECK 프로젝트의 접근 방식에 대한 질문을 받을 만큼 실질적인 경쟁력이 되었습니다.
또한, DECK는 알럼나이 및 현직자 네트워크, 함께 활동한 동기들과의 관계 역시 큰 자산으로 남는 곳이기도 합니다. 산학 프로젝트를 통해 현직 실무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직무와 업계에 대한 현실적인 이해를 넓힐 수 있고, 우수한 동료들과 함께 역시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 서로 동기부여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고민과 준비 과정을 공유하는 분위기 속에서, 취업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동료이자 평생 친구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 DECK의 큰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DECK 활동의 끝에서 남는 것은 결과물만이 아닙니다. 함께 고민하고 버텼던 동료들과의 관계 역시 오래 이어집니다. 몰입과 성취, 그리고 자연스럽게 쌓이는 좋은 인연까지 함께 얻고 싶은 분들께 DECK는 충분히 가치 있는 학회라고 생각합니다.